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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3회] - 2016.06.12

US 54.159.158.180

부제 : 소리 없는 아우성, 남원 도가니

- 참혹한 장애인 인권 유린! 제2의 도가니 사건 
최악의 장애인 인권 유린이었던 도가니 사건, 그 후 10년이 흐르고 또 한 번의 경악할 만한 장애인 폭행사건이 벌어졌다. 범인은 다름 아닌 사회복지사! 2011년부터 시작된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학대로 인해 사회복지사 2명이 구속되고, 14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구속된 사회복지사들은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등에 올라타 발목을 꺾는 등 가혹 행위를 일삼았다. 다른 장애인의 반찬을 뺏어먹었다는 이유로 숟가락으로 머리를 구타해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태까지 벌어졌는데… 장애인들은 의사표현 능력이 어린아이 수준인 탓에 폭행을 당하고도 신고조차 하지 못했다. 오히려 피해자 부모에게는 잘 지낸다는 한마디뿐. 악마의 가면을 쓰고 부모들을 안심시켰다는 사회복지사들. 평범했던 사회복지사들이 왜 악마로 변화된 걸까? 

- CCTV 영상 속 집단상습폭행 
경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CCTV에는 127회에 걸친 학대 행위가 담겨있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공익제보자를 통해 끔찍한 학대 현장이 녹화된 CCTV 영상을 확보했다! CCTV에 담긴 또 다른 폭력과 새롭게 드러나는 가해자! 동영상에 담긴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미공개 영상이 공개됩니다. 

- 피해 장애인이 지목한 가해자 
오랜 기간 학대현장에 노출된 아이들. 전문가와 함께한 관찰진단 속에서는 피해자들의 학대흔적이 나타났다. 악마로 변한 사회복지사, 폭행현장을 묵인한 채 직원들에게 폭언과 밭일까지 시켰다는 원장,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시청관계자. 왜 사건이 밝혀지지 않았나? 장애인폭행은 왜 또다시 발생한 건가? 5년간 장애인 시설 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작은 도시에서 벌어진 참극. 보호를 받아야 할 장애인들은 계속된 폭행과 폭언으로 몸과 마음에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입었다.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가 어딘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남원 도가니사건! 끊임없이 반복되는 장애인인권유린 실체는 6월 12일 일요일밤 9시40분에 방송되는 JTBC<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소리 없는 아우성, 남원 도가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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