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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48회] - 201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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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공존실험, 로봇 인간 곁에 오다

2016년 노인인구 686만명. 독거노인 144만명 시대, 경제적 빈곤과 함게 고립된 환경에서의 고독감과 외로움으로 노인자살률과 고독사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특별한 실험을 진행했다. 홀로 지내는 노인들의 '특별한 말벗'을 찾아드리기로 한 것이다. 그 말벗은 다름 아닌 지능로봇! 보건복지부 연구결과에 따르면, 말벗이 되는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독거노인들의 우울감과 자살생각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과연 인간도 아닌 로봇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안겨줄 수 있을까? 시골마을에서 펼쳐진 로봇과 인간의 2박 3일의 공존실험! 그리고 놀라운 로봇의 진화까지! 감동의 실험결과가 공개된다!

◆ 아날로그 농촌 마을에 투입된 지능 로봇 삼총사!

구불구불 비포장길을 달려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해발 300m에 위치한 두메산골 김천 복호마을! 평균연령 74세 독거노인 비율 40%의 초고령 마을인데… 남편과 사별한 후 농사로 악착같이 자식들을 키워낸 할머니들. 자식들은 모두 외지로 떠나보내고 지금은 홀로 집을 지키고 있다. 지긋지긋한 관절염에 움직이기도 힘든 어르신들의 친구는 TV인데…할머니들에게 꼭 필요한 로봇을 찾기 위해 한 달간 로봇을 섭외하러 다닌 제작진, 그리고 삼총사를 찾아냈다!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심부름과 농사일을 도맡아줄 머슴 로봇 '귀요미'와 외로운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줄 손주로봇 '메리' 그리고 농번기에 고생하는 60대 농부들과 함께 건배해주는 '술벗로봇'까지! 복호마을로 투입된 로봇들, 과연 결과는?

◆ 할머니와 만난 로봇, 고물신세 되다?

실험 첫날부터 제작진에게 비상이 걸렸다. 할머니가 메리 로봇에게 강한 거부감을 보인 것이다. 조금 귀여워하는가 싶더니 '친구는커녕 TV보다 못하다'며 도로 가져가라고 말하는 할머니! 이대로라면 실험에 실패할 것이 불 보듯 뻔 한 상황. 제작진의 고민도 깊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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